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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아날로그 시계 챙기세요"
2016-11-1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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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도내 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시험을 치를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긴장감 속에 하루를 보내셨을텐데요.
올해는 특히 새롭게 달라지는 사항들이 많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3 선배들이 수능 보러가는 길을 후배들이 배웅합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습니다.
"수능 대박나세요~"
교실에선 수험표 배부가 이어집니다.
담임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과 수험표를 받아들자 이젠 수능이 정말 실감납니다.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이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한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에 대한 감사 마음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
"예민하고 이런 고3들 많이 지원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 너무 감사드리고 (친구들은) 수고했던 것 많은데 그거 다 잊고 수능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부턴 시험장에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전자 시계도 반입이 금지됐습니다.
1교시와 3교시 시작 전에 소지하고 있는 시계를 확인하는데,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올해부터 필수가 된 한국사 영역은 반드시 모든 학생이 응시해야 합니다.
[인터뷰]
"작년까지는 일부 디지털 시계도 허용이 됐었는데 금년에는 시침 분침이 돌아가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이 됩니다. 이번에는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게되면 전 과목 미응시자로 결정되기 때문에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 하는 것, 이것이 작년과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밤 잠들기 전에 수험표나 신분증 등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가방을 싸두고,
쉬는 시간 볼 참고서는 그동안 자주 보던 것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도내 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시험을 치를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긴장감 속에 하루를 보내셨을텐데요.
올해는 특히 새롭게 달라지는 사항들이 많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3 선배들이 수능 보러가는 길을 후배들이 배웅합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습니다.
"수능 대박나세요~"
교실에선 수험표 배부가 이어집니다.
담임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과 수험표를 받아들자 이젠 수능이 정말 실감납니다.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이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한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에 대한 감사 마음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
"예민하고 이런 고3들 많이 지원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 너무 감사드리고 (친구들은) 수고했던 것 많은데 그거 다 잊고 수능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부턴 시험장에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연.월.일 표시 기능만 있는 전자 시계도 반입이 금지됐습니다.
1교시와 3교시 시작 전에 소지하고 있는 시계를 확인하는데,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올해부터 필수가 된 한국사 영역은 반드시 모든 학생이 응시해야 합니다.
[인터뷰]
"작년까지는 일부 디지털 시계도 허용이 됐었는데 금년에는 시침 분침이 돌아가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이 됩니다. 이번에는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게되면 전 과목 미응시자로 결정되기 때문에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 하는 것, 이것이 작년과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밤 잠들기 전에 수험표나 신분증 등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가방을 싸두고,
쉬는 시간 볼 참고서는 그동안 자주 보던 것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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