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에서 빙상경기가 잇따라 열려, 숙박업소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제33회 전국 남.여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올림픽 파크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돼 선수단과 가족 등 천200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달 1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를 비롯해, 내년 4월까지 강릉에서 테스트이벤트 7개 세계선수권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