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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청정수산물 '내륙 공략'
2016-11-21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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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망이 좋아졌다고 해도, 강원도 동해바다의 싱싱한 수산물을 내륙 깊숙한 음식점에서 맛보기는 그리 쉽지 않은 데요.
충북 청주에 동해안 수산물을 바로 수송해, 판매하는 유통 센터가 건립됐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광어와 방어 등 오늘 잡힌 동해안 수산물이 수족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제철맞은 도루묵과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자미도 보입니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마른 오징어도 매장 한쪽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일단은 굉장히 놀랐어요. 대규모로 청주에서 바다에 있는 수산시장 만큼 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놀랍고.."
동해안 청정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수산물유통센터가 청주 도심에 문을 열었습니다.
동해시수협이 국비 3억 원과 도비 1억 3천500만 원, 자부담 11억 원 등 21억여 원을 투입한 유통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이 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이 동해지역 수산물로,
특히 갓 잡아올린 활어를 당일 곧바로 운송해 판매하는 체제여서, 내륙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원초적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우리 강원도 동해안의 청정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내륙지에 직접 공급하고자 본 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수산물을 사갈 수도 있고 싱싱한 활어는 바로 회를 떠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의 수산물을 직판하는 내륙도시 유통센터는 지난 5월 준공한 춘천점에 이어 청주점이 두번째입니다.
"강원도는 수산물유통센터의 인기가 좋을 경우 다른 내륙도시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교통망이 좋아졌다고 해도, 강원도 동해바다의 싱싱한 수산물을 내륙 깊숙한 음식점에서 맛보기는 그리 쉽지 않은 데요.
충북 청주에 동해안 수산물을 바로 수송해, 판매하는 유통 센터가 건립됐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광어와 방어 등 오늘 잡힌 동해안 수산물이 수족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제철맞은 도루묵과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자미도 보입니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마른 오징어도 매장 한쪽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일단은 굉장히 놀랐어요. 대규모로 청주에서 바다에 있는 수산시장 만큼 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놀랍고.."
동해안 청정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수산물유통센터가 청주 도심에 문을 열었습니다.
동해시수협이 국비 3억 원과 도비 1억 3천500만 원, 자부담 11억 원 등 21억여 원을 투입한 유통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이 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이 동해지역 수산물로,
특히 갓 잡아올린 활어를 당일 곧바로 운송해 판매하는 체제여서, 내륙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원초적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우리 강원도 동해안의 청정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내륙지에 직접 공급하고자 본 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수산물을 사갈 수도 있고 싱싱한 활어는 바로 회를 떠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의 수산물을 직판하는 내륙도시 유통센터는 지난 5월 준공한 춘천점에 이어 청주점이 두번째입니다.
"강원도는 수산물유통센터의 인기가 좋을 경우 다른 내륙도시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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