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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불수능'..입시전쟁 시작
2016-11-2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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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은 수년사이에 가장 어려웠던 '불수능'으로 꼽히는데요.
수능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자신의 수능 점수가 나쁘다고 실망하지 말고, 영역별 점수에 따라 입시 전략을 잘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수능이 어렵긴 어려웠습니다.
가채점 결과, 도내에 만점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평균 점수는 비슷하지만 고난이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체적으로 여학생들이 수학성적이 조금 떨어져서 여학생들 같은 경우는 여대 지원이 좀 더 유리할 것 같고, 또 남학생 같은 경우는 공대지원이 다른 해에 비해서 유리할 것 같습니다."
본격 입시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우선 가채점 결과 수시 최저 학력을 충족한 학생들은 대학별로 치러지는 면접과 논술 시험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잘 나왔다면, 무조건 수시를 볼 게 아니라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아보는 게 낫습니다.
성적표가 나오면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 잘 살피는데,
대학과 학과에 따라 가중치를 두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은 정보를 수집해 두는게 좋습니다.
탐구 영역에서는 과목 난이도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게 더 나은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입시전략 대면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시작한 재수생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원서 접수할 때까지 춘천 원주 강릉에서 상담위원이 상주하면서 재수생들을 적극 도와줄 예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수능 시험을 조금 못봤더라도, 대학별 입시 요강을 따져서 전략을 잘 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올해 수능은 수년사이에 가장 어려웠던 '불수능'으로 꼽히는데요.
수능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자신의 수능 점수가 나쁘다고 실망하지 말고, 영역별 점수에 따라 입시 전략을 잘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수능이 어렵긴 어려웠습니다.
가채점 결과, 도내에 만점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평균 점수는 비슷하지만 고난이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체적으로 여학생들이 수학성적이 조금 떨어져서 여학생들 같은 경우는 여대 지원이 좀 더 유리할 것 같고, 또 남학생 같은 경우는 공대지원이 다른 해에 비해서 유리할 것 같습니다."
본격 입시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우선 가채점 결과 수시 최저 학력을 충족한 학생들은 대학별로 치러지는 면접과 논술 시험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잘 나왔다면, 무조건 수시를 볼 게 아니라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아보는 게 낫습니다.
성적표가 나오면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 잘 살피는데,
대학과 학과에 따라 가중치를 두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은 정보를 수집해 두는게 좋습니다.
탐구 영역에서는 과목 난이도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게 더 나은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입시전략 대면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시작한 재수생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원서 접수할 때까지 춘천 원주 강릉에서 상담위원이 상주하면서 재수생들을 적극 도와줄 예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수능 시험을 조금 못봤더라도, 대학별 입시 요강을 따져서 전략을 잘 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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