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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G1사랑의 김장 나누기 '훈훈'
2016-11-22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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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장철이 다가왔지만, 우리 주변에는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배추 가격이 크게 올라, 김장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G1강원민방과 도내 사회복지계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눴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절인 배추를 맛깔난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버무립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발은 차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따뜻합니다.
자원봉사자 200여명의 손길이 바빠지면서 속이 꽉찬 김치를 담은 상자도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김치에는 봉사자들의 마음과 정성도 함께 담겼습니다.
[인터뷰]
"드시는 분들도 어려우신 분들 이렇게 (김장)해서 주면, 맛있게 드시면, 그게 보람이죠"
[인터뷰]
"저희 부모님이 먹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G1강원민방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G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직장인과 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온정을 보탰습니다.
G1강원민방 본사를 시작으로 이달 중에 원주와 강릉 등 도내 시.군별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이어집니다.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담그는 김장 김치 2만 6천㎏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도내 4천 3백여 가구에 6㎏씩 전달됩니다.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정성에 마음부터 밝아집니다.
[인터뷰]
"많이 아껴 먹어야죠. 겨울에 항상 먹어야지. 감사합니다. 난 생각지도 않았는데 (김치를) 갖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G1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정성을 보태려는 도민들을 위해 다음달말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인터뷰]
"강원도민 모두가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이 행사가 더욱 활성화하도록 성금도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1강원민방 임직원들은 사랑의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김장철이 다가왔지만, 우리 주변에는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배추 가격이 크게 올라, 김장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G1강원민방과 도내 사회복지계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눴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절인 배추를 맛깔난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버무립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발은 차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따뜻합니다.
자원봉사자 200여명의 손길이 바빠지면서 속이 꽉찬 김치를 담은 상자도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김치에는 봉사자들의 마음과 정성도 함께 담겼습니다.
[인터뷰]
"드시는 분들도 어려우신 분들 이렇게 (김장)해서 주면, 맛있게 드시면, 그게 보람이죠"
[인터뷰]
"저희 부모님이 먹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G1강원민방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G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직장인과 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온정을 보탰습니다.
G1강원민방 본사를 시작으로 이달 중에 원주와 강릉 등 도내 시.군별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이어집니다.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담그는 김장 김치 2만 6천㎏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도내 4천 3백여 가구에 6㎏씩 전달됩니다.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정성에 마음부터 밝아집니다.
[인터뷰]
"많이 아껴 먹어야죠. 겨울에 항상 먹어야지. 감사합니다. 난 생각지도 않았는데 (김치를) 갖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G1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정성을 보태려는 도민들을 위해 다음달말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인터뷰]
"강원도민 모두가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이 행사가 더욱 활성화하도록 성금도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1강원민방 임직원들은 사랑의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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