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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눈발..설경 '연출'
2016-11-22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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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상 소설인 오늘 도내 산간지방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펼쳐진 설경에 관광객들은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대관령 일대에 제법 굵은 눈발이 흩날립니다.
해발 천500m 평창 발왕산 정상.
오전 내내 내린 눈이 쌓이면서 어느새 새하얀 설국이 펼쳐졌습니다.
짙은 안개와 함께 신비로운 설경이 연출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결혼 기념일 날 이렇게 눈이 내려줘서 너무 고맙고, 기분도 좋고, 더 특별해지는 날인 것 같아요."
중년의 관광객들도 멋진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초겨울 추억 만들기에 신이 났습니다.
"너무 좋아요. 야호. 화이팅"
모처럼 내린 눈에 저마다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눈을 흩뿌리고 눈싸움도 해보며 한바탕 눈 장난을 칩니다.
[인터뷰]
"어렸을 때도 눈오면 추운줄 모르고 놀고 눈싸움 하고 놀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추워도 여전히 재미있는 것 같아요."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도 강원 산간에 가끔 눈발이 날리겠고 기온도 크게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절기상 소설인 오늘 도내 산간지방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펼쳐진 설경에 관광객들은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대관령 일대에 제법 굵은 눈발이 흩날립니다.
해발 천500m 평창 발왕산 정상.
오전 내내 내린 눈이 쌓이면서 어느새 새하얀 설국이 펼쳐졌습니다.
짙은 안개와 함께 신비로운 설경이 연출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결혼 기념일 날 이렇게 눈이 내려줘서 너무 고맙고, 기분도 좋고, 더 특별해지는 날인 것 같아요."
중년의 관광객들도 멋진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초겨울 추억 만들기에 신이 났습니다.
"너무 좋아요. 야호. 화이팅"
모처럼 내린 눈에 저마다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눈을 흩뿌리고 눈싸움도 해보며 한바탕 눈 장난을 칩니다.
[인터뷰]
"어렸을 때도 눈오면 추운줄 모르고 놀고 눈싸움 하고 놀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추워도 여전히 재미있는 것 같아요."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도 강원 산간에 가끔 눈발이 날리겠고 기온도 크게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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