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특별팀 형식으로 되어 있는 동계올림픽 본부를 올림픽 운영국으로 바꾸는 것을 비롯한 조직 개편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운영국'은 시설 건설에 주력했던 기존 직제와 달리 문화행사과와 숙식운영과, 경관과 등을 신설해 실질적인 대회 준비를 주관하게 됩니다.

또 중국통상과와 일본구미주통상과를 신설해 강원도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흩어져 있던 기업 지원 업무는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