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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준비 힘 모아야"
2016-11-2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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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강원도의회가 내년도 강원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경제와 복지 분야에 무게가 실렸고, 특히 준비 마지막 해인 동계올림픽 예산이 4천억원 넘게 편성됐습니다.
여)최문순 도지사는 시정 연설을 통해 어수선한 시국임을 강조하며, 의회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내년도 강원도 예산안은 5조 4,280억 원입니다.
/주력은 역시 동계올림픽입니다.
경기장과 진입도로 마무리에 3천억 여 원을 편성했고,
올림픽 홍보와 붐 조성에 특히 많은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
올해 1,400억 원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채는 450억 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올림픽이 끝나는 2018년부터는 지방채 발행은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강원도민들은 정파-지역-계층-개인적 이익 모든 것을 넘어서는 대동단결로 올림픽을 최고 수준으로 치러낼 것입니다."
복지 예산은 1조 1,757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특히 내년을 저출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습니다.
4년 만에 1부 리그로 진입한 강원 FC에 대해선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추가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누리 과정을 위해 교육청 부담 보육료 673억 원을 도가 미리 편성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생활 복지를 강조하며 대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한 민병희 교육감에 대해선 시정 연설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Stand-up▶
"최문순 도지사는 현재 정부가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강원도민과 강원도, 도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남)강원도의회가 내년도 강원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경제와 복지 분야에 무게가 실렸고, 특히 준비 마지막 해인 동계올림픽 예산이 4천억원 넘게 편성됐습니다.
여)최문순 도지사는 시정 연설을 통해 어수선한 시국임을 강조하며, 의회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내년도 강원도 예산안은 5조 4,280억 원입니다.
/주력은 역시 동계올림픽입니다.
경기장과 진입도로 마무리에 3천억 여 원을 편성했고,
올림픽 홍보와 붐 조성에 특히 많은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
올해 1,400억 원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채는 450억 원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올림픽이 끝나는 2018년부터는 지방채 발행은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강원도민들은 정파-지역-계층-개인적 이익 모든 것을 넘어서는 대동단결로 올림픽을 최고 수준으로 치러낼 것입니다."
복지 예산은 1조 1,757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특히 내년을 저출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습니다.
4년 만에 1부 리그로 진입한 강원 FC에 대해선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추가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누리 과정을 위해 교육청 부담 보육료 673억 원을 도가 미리 편성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생활 복지를 강조하며 대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한 민병희 교육감에 대해선 시정 연설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Stand-up▶
"최문순 도지사는 현재 정부가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강원도민과 강원도, 도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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