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을 파고드는 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가운데, 내일 아침은 더 추워질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철원,횡성 영하9도까지 떨어지겠고 영동지역도 영하권으로 시작하는곳 많겠습니다.

(위성)
영동지역 구름 많이 지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까지 발효중인데요 강풍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에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아침 출근길에는 모자와 머플러 등으로 추위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양구 영하7도 철원 영하9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기온 큰폭으로 오르겠지만, 여전히 한자리 수에 머물어 종일 춥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4m로 일겠고
제주도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라니냐에 북극 한기까지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되는데요
12월과 1월은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기온 변화도 무척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간)
추위는 주말이 되서야 조금씩 누그러지겠구요, 토요일은 영서지역에만 비가 예보 돼 있습니다.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