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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대통령 주사 처치 없었다"
2016-11-2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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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가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가운데 한 명인 신모 전 대위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당일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지만 대통령에 대한 의료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일 오전 의무실장 지시로 청와대 관저 부속실로 가글액을 전달했을 뿐 대통령을 직접 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프로포폴이나 태반 주사 등 주사 처치를 한 적이 없고, 외부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보거나, 들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위는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청와대 의무실에서 파견 근무한 뒤 전역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원주 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가운데 한 명인 신모 전 대위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당일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지만 대통령에 대한 의료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일 오전 의무실장 지시로 청와대 관저 부속실로 가글액을 전달했을 뿐 대통령을 직접 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프로포폴이나 태반 주사 등 주사 처치를 한 적이 없고, 외부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보거나, 들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위는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청와대 의무실에서 파견 근무한 뒤 전역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원주 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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