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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겨울딸기, 귀농 작목 '인기'
2016-12-03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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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 강릉 겨울딸기가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았습니다.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하면서, 귀농인들의 소득 작목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겨울딸기 판매장에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몰려옵니다.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바구니에 담아 매장에 내 놓으면 오전 중에 동이 날 정도입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마트 납품보다는 생산자가 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데,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에서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완전히 익지 않아도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산과 바다 사이에 있어서 일교차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크거든요, 그게 첫번째 (맛의) 이유고, 두번째는 저희가 토양관리를 많이 신경쓰기 때문에 건강한 토양에서 맛있는 딸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연곡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던 강릉 겨울딸기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금은 사천과 주문진, 송정, 옥계 등으로 재배 농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귀농인들에게도 안정적인 소득작목으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 농부들이 늘면서 강릉딸기의 재배면적은 5.6헥타르로 일년새 1헥타르가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겨울철에 딸기를 하는게 소비자들 반응도 좋고요, 그 다음에 많은 보람도 있고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11월말부터 이듬해 5월말까지 출하되는데, 한겨울인 연말,연초에 가장 달콤한 딸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 강릉 겨울딸기가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았습니다.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하면서, 귀농인들의 소득 작목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겨울딸기 판매장에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몰려옵니다.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갓 수확한 딸기를 바구니에 담아 매장에 내 놓으면 오전 중에 동이 날 정도입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마트 납품보다는 생산자가 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데,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에서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완전히 익지 않아도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산과 바다 사이에 있어서 일교차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크거든요, 그게 첫번째 (맛의) 이유고, 두번째는 저희가 토양관리를 많이 신경쓰기 때문에 건강한 토양에서 맛있는 딸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연곡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던 강릉 겨울딸기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금은 사천과 주문진, 송정, 옥계 등으로 재배 농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귀농인들에게도 안정적인 소득작목으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 농부들이 늘면서 강릉딸기의 재배면적은 5.6헥타르로 일년새 1헥타르가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겨울철에 딸기를 하는게 소비자들 반응도 좋고요, 그 다음에 많은 보람도 있고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11월말부터 이듬해 5월말까지 출하되는데, 한겨울인 연말,연초에 가장 달콤한 딸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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