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원주 고속도로 서원주IC 미개통과 관련해 , 원주시가 제2 영동고속도로 측에 서원주IC 인건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선개통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제2영동고속도로 측에 "서원주IC 운영비 가운데 연간 인건비 2억 8천만원을 2년간 시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선개통하고, 나머지 제반 경비는 실비 정산하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이어, "그래도 협상이 되지 않는다면, 협약에 의거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에 따르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