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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횡성군 '친기업 행정' 박차
2017-01-1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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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도내 시.군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 기획보도.
오늘은 횡성으로 가보겠습니다.
횡성군은 올 한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친환경 제설제를 생산하는 횡성의 한 기업입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뒤 2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뛰었을 정도로 건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연고가 전혀 없던 회사가 횡성에 둥지를 튼 건 우수한 접근성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때문입니다.
[인터뷰]
"횡성군에서의 행정적 지원 같은 것들도 있었고, 또 아무래도 횡성이다 보니까 수도권에 비해서 초기투자비가 많이 들지 않았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지난 2014년부터 횡성지역에는 모두 44개 기업이 천600여억원을 투자해, 천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횡성자역 4개 농공단지는 100% 가까운 입주율을 보이며 기업들의 공장 가동이 활발합니다.
◀브릿지▶
"다음달 정식 준공을 앞둔 횡성우천일반산업단지는 벌써부터 분양률이 30%에 달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기업유치 성과는 횡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경제활동 친화성 분석 결과 횡성군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민간 기업과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인구 10만 시대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게 횡성군의 목표입니다.
[인터뷰]
"기업이 오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맨투맨해서 확실하게 들어올 때까지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아마 기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에는 불편을 느끼지 않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서울~강릉간 고속전철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계속 나아지고 있어, 횡성군의 기업 유치 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새해 도내 시.군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 기획보도.
오늘은 횡성으로 가보겠습니다.
횡성군은 올 한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친환경 제설제를 생산하는 횡성의 한 기업입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뒤 2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뛰었을 정도로 건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연고가 전혀 없던 회사가 횡성에 둥지를 튼 건 우수한 접근성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때문입니다.
[인터뷰]
"횡성군에서의 행정적 지원 같은 것들도 있었고, 또 아무래도 횡성이다 보니까 수도권에 비해서 초기투자비가 많이 들지 않았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지난 2014년부터 횡성지역에는 모두 44개 기업이 천600여억원을 투자해, 천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횡성자역 4개 농공단지는 100% 가까운 입주율을 보이며 기업들의 공장 가동이 활발합니다.
◀브릿지▶
"다음달 정식 준공을 앞둔 횡성우천일반산업단지는 벌써부터 분양률이 30%에 달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기업유치 성과는 횡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경제활동 친화성 분석 결과 횡성군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민간 기업과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인구 10만 시대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게 횡성군의 목표입니다.
[인터뷰]
"기업이 오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맨투맨해서 확실하게 들어올 때까지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아마 기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에는 불편을 느끼지 않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서울~강릉간 고속전철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계속 나아지고 있어, 횡성군의 기업 유치 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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