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화천군수 대담

### Q. 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추운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축제가 1주일 연기되면서 걱정 많으셨지요?

> A. (짧게) 비도 오고, 날도 따뜻하고 해서 걱정,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 Q. 그래도 명품 축제 답게 축제를 개최하게 되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다른 시군에서 부러워할만 한데요, 최고 축제 다운 노하우가 있겠지요?

> A. 보조 여수로 공사도 했고, 보를 쌓아서 유속도 줄이고… 10년 넘게 최고의 축제를 준비해온 주민들의 노하우가 있다. 고맙다. 날씨가 계속 변수가 될 텐데… 충분히 대비를 하겠다.

### Q. 방금 리포트에도 보셨는데 지금 뒷쪽으로 보이는게 산타 우체국입니다. 올해 산천어 축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이벤트인데요, 자랑 좀 해주세요

> A. 산타 자랑

### Q. 이번엔 경제 이야기를 해 볼까요? 화천군도 접경지여서 군부대와의 협조가 중요한데 지난해 시행된 직접 입소제는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상생 대책이 있을까요?

> 이래저래 기대엔 못 미쳤다. 경제 활성화 특별 지역 (화천, 사창, 봉오 등) 행재정적 지원, 신병 교육대 인근 정비해서 ‘불야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 Q. 저희가 G1에서 현장을 찾아가는 특집 뉴스는 매년 화천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산천어 축제’ 덕분인데요, 마지막으로 화천군민이나 찾아오시는 관광객 분들에게 새해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A. 덕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