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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겨울축제 풍성
2017-01-1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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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저녁 뉴스 820입니다.
어제부터 이어진 강추위 속에 도내 겨울축제장은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축제장에서 겨울 추억을 담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거대한 얼음 벌판에 뚫린 구멍 주변으로 강태공들이 자리잡았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서서, 앉아서, 엎드리거나 무릎까지 꿇고 산천어가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잠시 후 큼지막한 산천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전국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는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이른 시간 출발해서 왔는데 고기도 많이 잡아서 기분 너무 좋고요, 애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도내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눈축제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이 영하 10도에 불과할 만큼,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지만, 축제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태백산국립공원등 곳곳에 들어선 웅장한 66점의 눈조각들을 바라보는 관광객들은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고, 조각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하나하나마다 정성도 들어가고 또, 종류가 다 다르니까 그것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도 전역에는 내일도 영하 10도 이하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도내 겨울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저녁 뉴스 820입니다.
어제부터 이어진 강추위 속에 도내 겨울축제장은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축제장에서 겨울 추억을 담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거대한 얼음 벌판에 뚫린 구멍 주변으로 강태공들이 자리잡았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서서, 앉아서, 엎드리거나 무릎까지 꿇고 산천어가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잠시 후 큼지막한 산천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전국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는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이른 시간 출발해서 왔는데 고기도 많이 잡아서 기분 너무 좋고요, 애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도내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눈축제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이 영하 10도에 불과할 만큼,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지만, 축제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태백산국립공원등 곳곳에 들어선 웅장한 66점의 눈조각들을 바라보는 관광객들은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고, 조각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하나하나마다 정성도 들어가고 또, 종류가 다 다르니까 그것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도 전역에는 내일도 영하 10도 이하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도내 겨울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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