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이 꽁꽁 얼었습니다. 동장군의 기세가 매서운데요, 최강한파가 찾아오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도 전역에 한파특보까지 발효됐습니다. 때문에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추울텐데요, 춘천 영하16도, 철원 영하1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위성)
동해안지역은 서쪽보다 추위는 덜 하지만 건조한 대기가 걱정입니다.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강릉의 아침기온 영하7도, 고성 영하9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반면 영서지역은 영하15도를 밑돌아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차갑게 출발할텐데요 다행히 낮기온 오늘보다 올라 영상권을 회복하는 곳 많습니다. 영서는 0도 안팎 , 영동은 2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5-5m로 일겠습니다.

(생활)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관 동파 가능성도 높은데요, 수도계량기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거나 부착해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해주는게 수도관 동파예방에 도움이 된다고하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주간)
이번 추위는 주 후반으로 갈 수록 점차 풀리겠고요,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눈예보가 들어 있어 귀성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