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으로, 국립 공원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정부가 승인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해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 현상변경안을 부결한 것은 현 정부가 같은 사안을 두고 이중적인 잣대를 적용한 것이라며,

오색케이블카 시범 사업이 관철될 때까지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