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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 하루 나트륨 섭취량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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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나타났습니다.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정상진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역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강원이 5천391mg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충청과 수도권, 영남지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천867㎎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인 2000㎎을 2.4배 이상 초과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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