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에서 출생 신고가 단 한 건도 없는 읍.면.동이 3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에서 출생신고가 단 한 건도 없는 곳은 강릉시 왕산면과 삼척시 노곡면, 철원군 근북면 등 3곳으로, 전국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출생신고가 없는 읍면동 지역은 모두 15곳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