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경제 입법을 추진하는 강원도가 자치 행정과 주권 강화를 위해 '지방' 용어를 사용한 조례를 일괄 정비합니다.

강원도는 지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조례의 명칭과 조항을 바꾸는 내용의 '강원도 조례 지방 명칭 일괄정비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명칭 정비 조례안이 통과되면 조례와 조문에서 '지방' 명칭을 없애거나 '지역'으로 바꾸게 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도지사'로, '지방대학'과 '지방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대학교 총장'으로 변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