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신청사와 명동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시청사 접근 편의를 위해, 중앙로 농협시지부에서 새롭게 들어서는 신청사 구간에 지하 연결 통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약 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3월까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현재 춘천시 신청사는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