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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세계불꽃축제 장관.."올림픽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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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두번째 주말 뉴스 820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을 맞아, 현재 강릉 경포에서는 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는 19일까지,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불꽃축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기현 기자, 축제 열기가 뜨겁습니까? END▶

◀기 자▶
네, 저는 지금 제1회 경포 세계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릉 경포해변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축제의 메인행사로, 평창올림픽의 후원사인 '한화'가 멀티미디어 불꽃 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터]
이번 세계불꽃축제는 강원도와 조직위원회가 동계올림픽 G-1년을 맞아,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이 참여해, 화합의 축제를 펼치고 있는데요.

2018년 평창을 시작으로, 2020년 일본 도쿄, 2022년 중국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하계올림픽 개최국이 함께 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2천 18석 관람객 모두가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등 퍼포먼스를 연출한 것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반부터는 해외 불꽃축제에서 수상을 한 일본과 중국팀이 불꽃 쇼를 펼쳤습니다.

강원도는 불꽃축제를 동해안 지역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매년 겨울 강릉 경포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G-1년 올림픽 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당신이 평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평창과 강릉, 정선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이어집니다.

전국 시.도 공연단과 외국 공연단 등 55개 국내외 공연단이 강릉 특설무대와 단오문화관 등에서 매일 공연을 선보이고요.

15일에는 평창 겨울음악제가, 18일에는 용평돔에서 아이돌그룹이 참가하는 'K-드라마 인 평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국제미술전람회인 평창 비엔날레가 26일까지 계속되고, 평창 윈터페스티벌과 정선 고드름축제 등 다양한 문화 축제도 진행됩니다.

가족, 연인와 함께 올림픽 페스티벌 공연장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1회 경포 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지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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