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때 프리스타일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보광 휘닉스파크가 사명과 브랜드명을 변경했습니다.

보광 휘닉스파크 측은 "내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이 부르기 쉽고 편한 영어 이름으로 사명과 브랜드명을 바꿨다"며,
사명은 보광에서 휘닉스중앙으로, 브랜드명인 휘닉스파크는 '휘닉스평창'으로, 스키장은 '휘닉스 스노우파크'로 각각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프리스타일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은 보광 스노경기장이 아닌, 휘닉스 스노우파크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