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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14개 시.군 인구 '감소'
2017-02-14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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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 전체 인구 수는 2천명 이상 증가했지만, 동해안과 폐광지, 접경지 등 14개 시.군 인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말 기준 강원도 총인구는 156만6천639명으로 전년 대비 2천24명 늘어나고, 지난 2007년 이후 5만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시.군별로 보면 지난해 원주와 춘천, 고성, 횡성 등 4개 시.군 인구만 증가했고, 나머지 14개 시.군은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강원도는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총인구는 늘었지만, 학업과 취업으로 인한 20대와 30대 전출과 접경지 군부대 인사 이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년말 기준 강원도 총인구는 156만6천639명으로 전년 대비 2천24명 늘어나고, 지난 2007년 이후 5만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시.군별로 보면 지난해 원주와 춘천, 고성, 횡성 등 4개 시.군 인구만 증가했고, 나머지 14개 시.군은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강원도는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총인구는 늘었지만, 학업과 취업으로 인한 20대와 30대 전출과 접경지 군부대 인사 이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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