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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 '탄광지역 관광센터' 조성
2017-02-2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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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월에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탄광지역 통합관광 지원센터가 건립됩니다.
전시관과 첨단 기술의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기존 관광지와의 차별화가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영월 청령포 인근 탄광지역 통합관광 지원센터 건립 예정지입니다.
도내 폐광지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330억원이 투입됩니다.
탄광 지역과 세계 유명도시를 축소해 만든 미니어처 전시장을 비롯해,
4D.5D 입체 상영관, 어린이 직업체험관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출 예정입니다.
◀브릿지▶
"이곳에 조성될 통합관광 지원센터는 빠르면 4월쯤 착공돼 내년 말 개관하게 될 예정입니다."
영월군은 통합관광센터가 완공되면, 인근 청령포와 연계한 도내 영서남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시설이 조성되면 약 10만~20만명 이상은 더 찾아오지 않을까. 이로 인해 많은 관광이 활성화 되고 지역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상동테마파크와 동강시스타, 숯마을 등 폐광지 관광시설 대부분 신통치 않은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건립 부지가 청령포와 500m 가량 떨어져 있어 연계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앞으로 이런 것이 세워질 때는 충분하게 주민하고 협의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탄광지역 관광센터가 실패한 폐광지 대체산업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건립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영월에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탄광지역 통합관광 지원센터가 건립됩니다.
전시관과 첨단 기술의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기존 관광지와의 차별화가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은기자입니다.
[리포터]
영월 청령포 인근 탄광지역 통합관광 지원센터 건립 예정지입니다.
도내 폐광지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330억원이 투입됩니다.
탄광 지역과 세계 유명도시를 축소해 만든 미니어처 전시장을 비롯해,
4D.5D 입체 상영관, 어린이 직업체험관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출 예정입니다.
◀브릿지▶
"이곳에 조성될 통합관광 지원센터는 빠르면 4월쯤 착공돼 내년 말 개관하게 될 예정입니다."
영월군은 통합관광센터가 완공되면, 인근 청령포와 연계한 도내 영서남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시설이 조성되면 약 10만~20만명 이상은 더 찾아오지 않을까. 이로 인해 많은 관광이 활성화 되고 지역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상동테마파크와 동강시스타, 숯마을 등 폐광지 관광시설 대부분 신통치 않은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건립 부지가 청령포와 500m 가량 떨어져 있어 연계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앞으로 이런 것이 세워질 때는 충분하게 주민하고 협의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탄광지역 관광센터가 실패한 폐광지 대체산업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건립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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