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듯, 다시 찬바람과 함께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철원의 아침기온 영하7도, 춘천 영하5도로,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행히 낮부터 금새 포근해지면서 반짝추위에 그치겠습니다.

(위성)
남부동해안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눈,비 구름대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약하게 눈과 비가 이어지겠구요 밤사이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내일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아침기온 뚝 떨어져 고성 영하1도에 머물겠습니다. 영서지역도 영하7도에서 영하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많게는 7도가량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포근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낮기온 오늘보다 오를텐데요, 영서는 9도 안팎 영동은 1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3m로 일겠습니다.

(생활)
북서쪽에서 찬공기 내려오면서,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죠, 때문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도로 곳곳에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간)
3월의 첫 주말에는 낮기온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 예상되구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또 한차례 눈,비 소식 있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