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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중봉 알파인스키장 '만족'
2017-03-0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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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평창동계올림픽 신설 경기장의 전체 공정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여)속도가 가장 느렸던 정선 중봉 알파인스키장도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요. 내일 정선에서 열리는 FIS스키월드컵 대회 참가 선수들도 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최장 길이 2천 648m, 최대 경사 65.9%.
최상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정선 알파인스키장입니다.
지난해 2월, 환경훼손 논란과 공사 지연 속에 가까스로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를 치렀습니다.
경기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85%.
슬로프, 곤돌라 등 경기 운영 시설은 대부분 마무리됐고, 조명 시설과 주차장 등 인프라 공사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든 경기를 치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도록 모든 공정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남은 공정은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조명 정도 남아있다고 봅니다."
[리포터]
정선에서 두번째 열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스키월드컵 대회 개막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향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오늘은 참가 선수들의 공식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코스를 경험해 본 선수들은 경기 운영은 물론, 난도와 설질에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인터뷰]
"코스가 매우 좋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어려웠지만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트랙에 대한 느낌이 좋아 내일 경기가 기대됩니다."
[리포터]
여자 활강과 여자 슈퍼 대회전 등 2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3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코스 점검을 마친 정상급 선수들은 내일부터 열리는 본 대회에서 치열한 우승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남)평창동계올림픽 신설 경기장의 전체 공정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여)속도가 가장 느렸던 정선 중봉 알파인스키장도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요. 내일 정선에서 열리는 FIS스키월드컵 대회 참가 선수들도 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최장 길이 2천 648m, 최대 경사 65.9%.
최상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정선 알파인스키장입니다.
지난해 2월, 환경훼손 논란과 공사 지연 속에 가까스로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를 치렀습니다.
경기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85%.
슬로프, 곤돌라 등 경기 운영 시설은 대부분 마무리됐고, 조명 시설과 주차장 등 인프라 공사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든 경기를 치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도록 모든 공정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남은 공정은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조명 정도 남아있다고 봅니다."
[리포터]
정선에서 두번째 열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스키월드컵 대회 개막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향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오늘은 참가 선수들의 공식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코스를 경험해 본 선수들은 경기 운영은 물론, 난도와 설질에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인터뷰]
"코스가 매우 좋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어려웠지만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트랙에 대한 느낌이 좋아 내일 경기가 기대됩니다."
[리포터]
여자 활강과 여자 슈퍼 대회전 등 2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3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코스 점검을 마친 정상급 선수들은 내일부터 열리는 본 대회에서 치열한 우승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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