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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옥계지역 직접 개발 계획 '제동'
2017-03-13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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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옥계 지구를 직접 개발하려는 강원도의 계획이 또 무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늘 강원도가 제출한 공유재산변경계획을 지난 두 차례에 이어 또 부결했습니다.
도의회는 투자 유치 성과나 가시적인 투자 계획 없이 막대한 강원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지나치게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강원도는 중국계 모 기업으로부터 3천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약속받고,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까지 마쳤지만, 도의회가 원하는 수준의 투자 협약까지는 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늘 강원도가 제출한 공유재산변경계획을 지난 두 차례에 이어 또 부결했습니다.
도의회는 투자 유치 성과나 가시적인 투자 계획 없이 막대한 강원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지나치게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강원도는 중국계 모 기업으로부터 3천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약속받고,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까지 마쳤지만, 도의회가 원하는 수준의 투자 협약까지는 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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