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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DLP>'첨단올림픽' 시연
2017-03-14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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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 최초 5세대, 5G 이동통신을 구현한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자율주행 버스와 드론이 등장하고, 경기장면을 최첨단 영상기법으로 볼 수 있게 되는데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시연회 현장에 이종우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버튼을 누르자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운행 중 앞에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자동 인식해 정지합니다.
인근에선 물품을 실은 드론이 비행에 나섭니다.
드론이 택배 보관함에 물품을 떨어뜨리면 버스 승객이 찾아갑니다.
드론과 버스의 자율 주행은 현재의 LTE 보다 한단계 진보된 이동통신인 5G 융복합 서버스 기술로 가능한 겁니다.
5G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적극 활용됩니다.
선수 유니폼에 GPS 모듈을 넣고, 또 경기장 곳곳에 5G 통신모듈을 연결한 카메라를 설치하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선수의 위치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는 선수 점프 순간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게 하는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 등의 기술이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5G는) 고용량의 미디어를 소화할 수 있는 그런 통신규격이기때문에 저희가 올림픽 경기를 좀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의 미디어 서비스들을 올림픽에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올림픽 기간 강원도와 서울에서 시민들이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제가 직접 성화봉송 가상현실 체험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된 위치에서 체험하는 기존의 가상현실 서비스와 달리 몸에 부착된 트래킹 센서를 통해 걸어다니면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통신사인 KT가 오는 17일 시작하는 평창 봅슬레이 월드컵 트레이닝 데이에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인 싱크뷰를 적용하면 올림픽 때 활용될 5G 주요 미디어 기술의 실전 테스트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5G 서비스를 통해 한국이 ICT 강국임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남)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 최초 5세대, 5G 이동통신을 구현한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자율주행 버스와 드론이 등장하고, 경기장면을 최첨단 영상기법으로 볼 수 있게 되는데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시연회 현장에 이종우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버튼을 누르자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운행 중 앞에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자동 인식해 정지합니다.
인근에선 물품을 실은 드론이 비행에 나섭니다.
드론이 택배 보관함에 물품을 떨어뜨리면 버스 승객이 찾아갑니다.
드론과 버스의 자율 주행은 현재의 LTE 보다 한단계 진보된 이동통신인 5G 융복합 서버스 기술로 가능한 겁니다.
5G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적극 활용됩니다.
선수 유니폼에 GPS 모듈을 넣고, 또 경기장 곳곳에 5G 통신모듈을 연결한 카메라를 설치하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선수의 위치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는 선수 점프 순간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게 하는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 등의 기술이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5G는) 고용량의 미디어를 소화할 수 있는 그런 통신규격이기때문에 저희가 올림픽 경기를 좀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의 미디어 서비스들을 올림픽에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올림픽 기간 강원도와 서울에서 시민들이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제가 직접 성화봉송 가상현실 체험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된 위치에서 체험하는 기존의 가상현실 서비스와 달리 몸에 부착된 트래킹 센서를 통해 걸어다니면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통신사인 KT가 오는 17일 시작하는 평창 봅슬레이 월드컵 트레이닝 데이에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인 싱크뷰를 적용하면 올림픽 때 활용될 5G 주요 미디어 기술의 실전 테스트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5G 서비스를 통해 한국이 ICT 강국임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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