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성찰하고, 대안적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춘천인문학교 '포이에티케' 2017년도 상반기 첫 강좌가 G1강원민방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G1강원민방과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마련한 포이에티케 3월 강좌는 마음 수행과 치유 등에 관한 책을 펴내고 있는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한 뒤 청중들과 대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춘천인문학교 '포이에티케'는 올해 강의 주제를 '라이프 디자인'으로 정하고, 상반기에는 '여행'을 주제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을 비롯한 각계 여행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