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노선 증편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제주공항의 국내선 이착륙 시간대가 확보되면서, 원주에서 제주 구간 노선의 주3회 증편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원주공항은 제주로 가는 비행기가 매일 오후 1시 10분, 하루 한 편 밖에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