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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친환경 농산물 '인기'
2017-03-2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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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성지역 친환경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해풍솔솔'의 생산 기반이 확충되면서, 판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올해 품목을 확대하고, 전용 판매장도 만들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조기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고성지역의 한 버섯농가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느타리와 새송이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는 재배 면적이 5천500㎡에 이릅니다.
군부대와 서울 가락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연간 360톤 가량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판로도 좋지만, 일단은 무농약으로 인증하는게 생산량도 좋아지고요. 안정적으로 생산하는게 장기적으로 여러 면에서 좋으니까 당연히 해야죠."
고성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60ha였던 재배 면적은 작년 90ha로 늘었고, 올해는 150ha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해풍솔솔'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출시했는데, 판매도 쏠쏠합니다.
농협 친환경로컬푸드 매장의 연매출은 지난 2014년 2천300만원에서 재작년 4천700만원에 이어, 작년에는 1억 300만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유용미생물 보급과 생선 부산물 공급 등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친환경농약 자가 제조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춘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해풍솔솔을 공동 브랜드로 판매를 촉진해서, 고성군 농정 목표인 농업인 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겠습니다."
고성군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전용매장과 저장고, 작업장을 갖춘 친환경 로컬푸드 공원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고성지역 친환경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해풍솔솔'의 생산 기반이 확충되면서, 판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올해 품목을 확대하고, 전용 판매장도 만들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조기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고성지역의 한 버섯농가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느타리와 새송이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는 재배 면적이 5천500㎡에 이릅니다.
군부대와 서울 가락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연간 360톤 가량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판로도 좋지만, 일단은 무농약으로 인증하는게 생산량도 좋아지고요. 안정적으로 생산하는게 장기적으로 여러 면에서 좋으니까 당연히 해야죠."
고성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60ha였던 재배 면적은 작년 90ha로 늘었고, 올해는 150ha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해풍솔솔'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출시했는데, 판매도 쏠쏠합니다.
농협 친환경로컬푸드 매장의 연매출은 지난 2014년 2천300만원에서 재작년 4천700만원에 이어, 작년에는 1억 300만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유용미생물 보급과 생선 부산물 공급 등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친환경농약 자가 제조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춘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인터뷰]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해풍솔솔을 공동 브랜드로 판매를 촉진해서, 고성군 농정 목표인 농업인 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겠습니다."
고성군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전용매장과 저장고, 작업장을 갖춘 친환경 로컬푸드 공원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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