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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석탄화력발전소 해역이용 조건부 동의
2017-04-2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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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포스파워가 추진하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해역이용 협의에 조건부 동의했습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찬반측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최대한 수렴해 고심한 끝에, 포스파워 측에 조건부 해역이용 협의를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파워 측은 삼척시와 협약식을 갖고, 맹방해변 보전과 삼척시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투자, 청정에너지 산업도시 조성 등에 대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김양호 시장이 시민의 동의 여부가 우선이라는 본인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일방적으로 승인 성명을 발표했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찬반측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최대한 수렴해 고심한 끝에, 포스파워 측에 조건부 해역이용 협의를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파워 측은 삼척시와 협약식을 갖고, 맹방해변 보전과 삼척시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투자, 청정에너지 산업도시 조성 등에 대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김양호 시장이 시민의 동의 여부가 우선이라는 본인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일방적으로 승인 성명을 발표했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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