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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상동 개발, "숨통 트이나?"
2017-04-2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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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0억원이 넘게 투입됐지만,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영월 하이원상동테마파크가 최근 테마를 바꿔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가동이 중지됐던 숯 생산시설도 다시 시험생산에 들어가, 답보 상태에 빠졌던 영월 상동지역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한 영월 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당초 힐링기능을 가미한 스토리텔링형 테마파크로 기획됐습니다.
하지만, 사업타당성 논란과 간부들의 비리 의혹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사업 좌초설까지 나왔던 하이원상동테마파크가 최근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완공 직전 공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행위중독 치유센터로 새단장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강원랜드는 100억여원을 들여 인근 산림을 활용한 숲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은 물론 명상 체험장 등 다양한 가족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조만간 공사를 재개해 내년 2월 개장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지역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원랜드의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행위중독 예방.치유사업의 기반 시설로서 성공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3년여 동안 방치됐던 상동 숯 생산시설도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영월군이 직접 시범운영에 나선건데, 현재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82억원을 들여 만든 상동 온욕센터는 아직 활성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체를 찾지 못해 영월군이 직영하고 있지만, 주 3일만 운영하는 등 반쪽 개장에 그치고 있습니다.
(음성변조)
"추후입력"
[리포터]
지지부진하던 상동지역 개발에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사업 성공으로 이어질 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400억원이 넘게 투입됐지만,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영월 하이원상동테마파크가 최근 테마를 바꿔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가동이 중지됐던 숯 생산시설도 다시 시험생산에 들어가, 답보 상태에 빠졌던 영월 상동지역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한 영월 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당초 힐링기능을 가미한 스토리텔링형 테마파크로 기획됐습니다.
하지만, 사업타당성 논란과 간부들의 비리 의혹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사업 좌초설까지 나왔던 하이원상동테마파크가 최근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완공 직전 공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행위중독 치유센터로 새단장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강원랜드는 100억여원을 들여 인근 산림을 활용한 숲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은 물론 명상 체험장 등 다양한 가족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조만간 공사를 재개해 내년 2월 개장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지역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원랜드의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행위중독 예방.치유사업의 기반 시설로서 성공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3년여 동안 방치됐던 상동 숯 생산시설도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영월군이 직접 시범운영에 나선건데, 현재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82억원을 들여 만든 상동 온욕센터는 아직 활성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체를 찾지 못해 영월군이 직영하고 있지만, 주 3일만 운영하는 등 반쪽 개장에 그치고 있습니다.
(음성변조)
"추후입력"
[리포터]
지지부진하던 상동지역 개발에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사업 성공으로 이어질 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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