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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에 올해에만 12차례 대형 크루즈 취항이 확정됐습니다.
동계올림픽 숙박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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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문 후보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등 강원도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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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을 쉽게 속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복수아 농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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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도 기후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국제세미나가 열렸는데, 전문가들은 평창과 강릉의 잦은 강풍과 한파, 폭설에 주목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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