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은데요. 휴일인 내일은 낮기온 더 오르겠습니다. 영월29도 춘천 30도까지 오르면서 예보대로 라면, 올들어 가장 더운날씨가 되겠습니다. 영동지역도 예년 이맘때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위성)
봄볕이 이렇게 따가웠나 싶으시죠, 오늘 강릉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단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정선까지 확대 될 전망인데요 그밖에 지역도 높음 단계를 보여,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아침기온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겠지만, 다소 쌀쌀할 전망입니다. 내륙지역은 10도를 밑도는 곳 많겠고요, 화창한 날씨속 낮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춘천과 홍천, 그리고 횡성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동의 낮기온도 오늘보다 올라 2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습니다.

(생활)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를 비롯한 각종 불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 사찰을 찾을 분들 많으실텐데요, 메마른 대기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발생의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찰이 산 속에 위치해 있는 만큼 산불을 비롯한 화재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때 이른 더위는 모레 부터 점차 누그러 지다가 금요일 비가 내리고 나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