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평가 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보고회가 오늘 강원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강원도는 테스트이벤트 기간 드러난 숙식과 교통, 환경 분야 등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K-Food 프라자'와 올림픽 전용 차로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25개 종목이 열린 테스트이벤트 결과, 출향도민회와 사회단체, 서포터즈 등 15만 9천여명의 관중이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