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6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에 사진가 정동석씨가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정씨가 한국의 산하와 분단의 풍경 등에 천착해 오면서 언론의 조명이나 상업적 성공과는 무관하게 묵묵히 작품 활동에 전념해 온 부분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16회 동강사진제는 오는 7월 14일 막이 오르며, 개막식 행사에서 동강사진상 수상자에게 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