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법률 사각지대인 '무변촌'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의회 생활정치실천 연구회는 오늘 강원도의회 세마니실에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와 함께 정책 토론회를 열고, 도민을 위한 법률 봉사 활동을 개발하고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법률홈닥터나 마을변호사 제도 등 다양한 법률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이 낮고 예산 부족으로 운영난을 겪는 등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