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건설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건설수주액은 모두 5천 2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 559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민간 부문 수주액은 4천 942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천 793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등의 공사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