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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지선 D-1년, 누가 뛰나
2017-06-12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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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6월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해 시장, 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등 풀뿌리 민주정치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내년 선거는 표심의 향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와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의 표심은 비슷했습니다.
두 선거 모두 시군별 개표 결과만 놓고 보면, 보수 10곳, 진보 8곳으로 같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영동과 강원 남부는 보수 성향을, 영서는 진보 성향의 후보를 선택한다는 게 대체적인 투표 경향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선에서는 중도 진보로 분류되는 안철수 후보를 선택한 도민도 20%가 넘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도민 유권자가 정치적인 상황이나 이슈에 따라 투표하는 '스윙보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합니다./
/사전투표제의 위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지선과 2016년 총선 당시 도내 사전투표율은 각각 14.2%와 13.4%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은 25.34%로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20대부터 30대의 사전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사전투표의 경우 비교적 진보나 개혁 성향이 강한 젊은 유권자의 참여가 많다는 게 주목할 만한 대목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남북관계 회복 등 현안이 다양합니다.
또 정당 구조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다당화된 현재 상태에서는 후보들의 난립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G1뉴스에서는 오늘부터 지방선거 1년을 앞둔 현재 누가 뛰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를 홍서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내년 6월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해 시장, 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등 풀뿌리 민주정치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내년 선거는 표심의 향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와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의 표심은 비슷했습니다.
두 선거 모두 시군별 개표 결과만 놓고 보면, 보수 10곳, 진보 8곳으로 같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영동과 강원 남부는 보수 성향을, 영서는 진보 성향의 후보를 선택한다는 게 대체적인 투표 경향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선에서는 중도 진보로 분류되는 안철수 후보를 선택한 도민도 20%가 넘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도민 유권자가 정치적인 상황이나 이슈에 따라 투표하는 '스윙보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합니다./
/사전투표제의 위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지선과 2016년 총선 당시 도내 사전투표율은 각각 14.2%와 13.4%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은 25.34%로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20대부터 30대의 사전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사전투표의 경우 비교적 진보나 개혁 성향이 강한 젊은 유권자의 참여가 많다는 게 주목할 만한 대목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남북관계 회복 등 현안이 다양합니다.
또 정당 구조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다당화된 현재 상태에서는 후보들의 난립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G1뉴스에서는 오늘부터 지방선거 1년을 앞둔 현재 누가 뛰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를 홍서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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