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내와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조기 개통됩니다.

원주시는 옛 국도 42호선에서 만종역 삼거리까지 미개통 상태였던 기업도시 진입도로를 내일 개통한다며, 그동안 왕복 2차선 도로로 인해 상습 정체를 빚었던 차량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 공사 가운데 원주시 담당 구간으로 서부순환도로 일부이며, 지난해 9월부터 60억여 원을 들여 4차선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