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의 여름 '또 하나의 양구백자' 전시회가 오늘 양구백자박물관 전시실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백자의 여름 행사는 양구군과 서울대 미술대학이 함께 설립한 양구 백자연구소의 연례 행사로,

양구백토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백자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려는 백자 연구소의 연구 결과물들을 다음달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25일까지는 백자의 여름 도자판매전도 함께 열려 양구 백자연구소 연구원들이 만든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