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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야생진드기 감염 환자 사망
2017-06-17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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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린 60대 여성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도보건당국은 지난 14일 진드기 매개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 SFTS 감염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61살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야외에서 애완견에 붙은 벌레를 잡은 후 SFTS 감염 증세가 나타났으며, 해당 진드기는 개피참진드기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도내에서 SFTS 감염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보건당국은 지난 14일 진드기 매개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 SFTS 감염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61살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야외에서 애완견에 붙은 벌레를 잡은 후 SFTS 감염 증세가 나타났으며, 해당 진드기는 개피참진드기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도내에서 SFTS 감염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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