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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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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원주시 우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의 건물 세 동 가운데 두 동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15분쯤엔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 원주방향 원무2터널 부근에서 40살 이모씨가 몰던 승합차량에서 불에 나, 차량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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