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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도의원, "강원 상품권 효과 미미"
2017-06-20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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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각종 사업비와 일자리 창출 사업 일부 금액을 강원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과 관련해, 효과가 미미하고 불편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안상훈 의원은 최근 강원도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한달에 22만원의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 대부분 기초연금 수급자로 도외 지역에 나가서 지출할 일이 적고, 병원비와 공과금 납부 비용 등이 필요한데 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도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에 5%에서 8% 비율로 상품권 사용을 권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업체결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가 미미하고 불편만 초래하는 실패한 시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안상훈 의원은 최근 강원도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한달에 22만원의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 대부분 기초연금 수급자로 도외 지역에 나가서 지출할 일이 적고, 병원비와 공과금 납부 비용 등이 필요한데 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도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에 5%에서 8% 비율로 상품권 사용을 권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업체결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가 미미하고 불편만 초래하는 실패한 시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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