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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황영철의원 측근 전 홍천군의원 구속
2017-06-20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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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국회의원의 측근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조용래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어제 열린 전 홍천군의원 56살 김모씨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수년동안 황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비서 등으로 일하며, 월급 일부를 자신이 받지 않고 황의원 의정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3월 황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영철 의원은 "해당 직원의 자발적인 협조가 악의적인 투서로 사실이 왜곡됐다"며 "검찰조사가 이뤄지면 회피하지 않고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지법 조용래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어제 열린 전 홍천군의원 56살 김모씨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수년동안 황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비서 등으로 일하며, 월급 일부를 자신이 받지 않고 황의원 의정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3월 황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영철 의원은 "해당 직원의 자발적인 협조가 악의적인 투서로 사실이 왜곡됐다"며 "검찰조사가 이뤄지면 회피하지 않고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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