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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잡던 70대 여성 물에빠져 숨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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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8시쯤, 양구군 양구읍의 한 하천에서 73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다슬기를 잡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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