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때이른 피서.."강으로, 바다로"
2017-07-01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7월의 첫 주말, 다들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 다소 흐리긴 했지만,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 해변과 강에는 때이른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물에 뛰어듭니다.
웨이크보드를 타고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며, 현란한 솜씨를 뽐냅니다.
그것도 잠시, 아차 하는 순간 균형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습니다.
호떡을 닮은 '호떡' 보트 위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출발을 앞둔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에 즐겁기만 합니다.
하늘을 나는 물고기라는 뜻의 '플라이 피시' 보트도 인기 만점.
빠른 속도로 물 위를 달리며, 하늘을 나는 짜릿한 스릴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날씨가 많이 흐렸잖아요. 그런데 굉장히 날이 더워서 이렇게 여러가지 레저체험을 통해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수상레포츠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도내 수상레포츠 명소마다 때이른 피서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브릿지▶
"오늘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았지만,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더위를 피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였습니다"
아직 개장 전인 도내 해수욕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파라솔을 아래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으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여름 해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래찜질' 놀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지금 날도 갑자기 많이 덥고 습해져서, 조금 일찍 강원도 경포해수욕장에 왔는데, 물도 시원하고 사람도 많이 없고, 맑아서 좋습니다."
나들이객과 때이른 피서 인파가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7월의 첫 주말, 다들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 다소 흐리긴 했지만,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 해변과 강에는 때이른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물에 뛰어듭니다.
웨이크보드를 타고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며, 현란한 솜씨를 뽐냅니다.
그것도 잠시, 아차 하는 순간 균형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습니다.
호떡을 닮은 '호떡' 보트 위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출발을 앞둔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에 즐겁기만 합니다.
하늘을 나는 물고기라는 뜻의 '플라이 피시' 보트도 인기 만점.
빠른 속도로 물 위를 달리며, 하늘을 나는 짜릿한 스릴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날씨가 많이 흐렸잖아요. 그런데 굉장히 날이 더워서 이렇게 여러가지 레저체험을 통해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수상레포츠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도내 수상레포츠 명소마다 때이른 피서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브릿지▶
"오늘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았지만,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더위를 피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였습니다"
아직 개장 전인 도내 해수욕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파라솔을 아래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으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여름 해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래찜질' 놀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지금 날도 갑자기 많이 덥고 습해져서, 조금 일찍 강원도 경포해수욕장에 왔는데, 물도 시원하고 사람도 많이 없고, 맑아서 좋습니다."
나들이객과 때이른 피서 인파가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