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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장마전선 영향..최고 250mm 더 내려
2017-07-02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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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먼저, 날씨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춘천 등 도내 일부 내륙과 산간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7시 현재, 평창 126mm를 비롯해, 횡성 125, 홍천 121, 춘천 86, 강릉 6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젯 밤부터 최고 100mm 이상 내린 비로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춘천 소양강댐의 수위와 저수율이 초당 유입량이 크게 늘면서 소폭 상승했고, 도내 저수지 저수율도 39.8%로 조금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고립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9분쯤, 원주시 지정면 섬강 점말마을에서 투숙객 25명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고,
앞서, 오후 2시 29분쯤 홍천군 서석면 미약골에서도 산악회원 12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서지역은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춘천 등 도내 일부 내륙과 산간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7시 현재, 평창 126mm를 비롯해, 횡성 125, 홍천 121, 춘천 86, 강릉 6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젯 밤부터 최고 100mm 이상 내린 비로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춘천 소양강댐의 수위와 저수율이 초당 유입량이 크게 늘면서 소폭 상승했고, 도내 저수지 저수율도 39.8%로 조금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고립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9분쯤, 원주시 지정면 섬강 점말마을에서 투숙객 25명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고,
앞서, 오후 2시 29분쯤 홍천군 서석면 미약골에서도 산악회원 12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서지역은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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